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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영어원서는? "대화문" 많은 책이 답이다. (feat. 영화 시나리오는 언제나 강추!)
kathym
2022. 12. 19. 13:19
영어원서를 읽어보거나
아이들에게 읽힐 때
부담없는 방법은
"대화문" 중심으로 빠르게
읽어 내리는 겁니다.
대화문이 많은, 시나리오 같은 소설이 쉽게 읽히겠죠?
1) 대화문이 많은 소설 = 저자 중심의 묘사가 배제된 글

AR 3.9 Lexile 560의
미국 초등 2-4학년
우리나라 아이들 정서로도 비슷함.
유기견 Winn Dixie를 만나 달라지는 주인공 Opal의 세계관과 사람들, 관계 이야기.

마치 영화 시나리오를 읽어 내리는
배우처럼 말이죠 ^^
묘사는 독자가 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 해석은 작업, 짐입니다
독서도 여행과 같아
짐을 최대한 줄여야 멀리, 빨리, 쉬이 가죠 ^^
독서전문가도 여행전문가도 재미있어야 쉽게 뚝딱 해낼만해야 도전할 맛이 있을테죠.
2) 영화로 각색된 원서소설


영화를 보고 시나리오를 읽으면
그 영상 그대로 회상할 수 있죠.
몰리
3) 구문해석을 해야할 장문이 적은 소설


and ~~~ and~~~ 가 계속 들어가 부담이..가중되네요.
after, so that, with 등으로 글의 볼륨이 커지는 소설은 또다시 해석작업이 필요합니다.직관적 글읽기가 어렵죠.
무조건 쉬운 문장, 짧은 문장,
동시에 재미를 잃지않는 ^^
책으로 원서 창고을 채워보세요.